어느 누구나 인간의 본능은 여건 좋고 환경 좋은 곳에서 삶을 유지하려고 할 것이다. 30년동안 우리 것, 우리 문화재를 수집하다 보니 전국 방방곡곡 두루 안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을 다녀 보았지만 담양 같이 좋은 곳은 보지 못한 것 같다. 담양

취재팀   2005-03-19

꽃샘추위, 이름은 아름다우나 매섭기만 하구나!누가 뭐라해도 계절은 속일 수 없나 보내. 하얀눈이 내리는 긴 겨울이었는데 꽃향기와 봄내음으로 봄을 알려주네꽃피는 4월 우리 농업인들은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일연 중 가장 바뿐시기에 접어들었다.농산물 수입 개

취재팀   2005-03-30

로또의 뒤안길 지금까지 로또를 맞아 인생대역전을 이룬 사람들이 5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 행운아들은 매스컴이나 주위 사람들의 집요한 추적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허다한 믿거나 말거나 성의 루머들을 양산하기도 했습니다. 은행 여직원이 퇴사하면

취재팀   2005-03-18

고서면 동운리 김재종 씨'인연'으로 유명한 수필가 피천득 선생은 "책꽂이에 책을 두지 않는다."고 했다. 책은 펴서 읽는 것이고 보면 그 의미는 명확하게 전해진다. 항상 가까이 두고 펴서 읽으며 세상을 보는 것 그것이 '책'이다. 농군에게 '땅'은

취재팀   2005-03-16

강순임(창평면자치발전위원회 여성분과회장,본지 객원기자) 꽃샘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3월 14일, 창평 자발회(자치발전회)여성분과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노인분들을 모시고 목욕봉사를 실시했다.각 마을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을 담양의 대나무 건

취재팀   2005-03-16

송희창(담양경찰서 생활안전계)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합시다. 말로는 너무나도 쉬운 듯 하지만 이것을 행동에 옮기기란 너무도 어렵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그럴싸하게 포장해 서로 지키자고 목소리를 높여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처럼 매번 반복되는

취재팀   2005-03-16

‘담양인’의 긍지와 자부심 느껴 이남희 (담양남초등학교 교장) 2004년 9월 1일자로 도교육청에서의 교육전문직 생활을 접고, 담양남초등학교로 교장 첫 발령을

취재팀   2005-03-05

'농사대장 되렵니다' 시원하게 뻗은 남해고속도로를 쾌속질주하는 자동차들 사이로 만덕산 기슭의 산자수려한 대덕면 문학리. 내문과 외문으로 나뉜 마을은 도로위의 차량행렬이 무색할 정도로 평화롭다.그 곳에서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는 박경태(51. 대덕면 문

취재팀   2005-02-24

"농업 네트워크 시대를 열자" 현대는 인터넷 시대다. 클릭 한번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손쉽게 대화할 수 있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공간과 시간적 개념을 넘어 지구의 모든 인류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공동발전을 모색하

취재팀   2005-02-18

‘내일이 있어 행복하다.’ ‘내일이 있어 행복하다.’ 두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미래가 있어 행복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행복하다. 이동섭씨(남면 풍암리 43)의 위트있는 표현이다.무릎 높이의 고무장화, 국방색 작업바지, 빨간모자 그리고 만화 캐

취재팀   2005-02-11

그녀들은 ‘한국의 며느리’ 대나무골 담양에도 피부색이 다르고 사용하는 말도 다른 외국인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한국남성과 외국인여성들과의 국제결혼은 90년대 초 정부에서 적극 추진한 ‘농촌총각 결혼프로젝트(연변처녀-농촌총각 짝짓기사업)’를 진행하면서

취재팀   2005-02-07

민간투자 유치공고, 불순 투기꾼은 경계해야이르면 올 가을쯤 청정호수 담양호에서 번지점프를 즐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오래전부터 담양호 수상레저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던 농업기반공사 담양지사(이하 농기공)는 최근 민간투자 유치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투자자

취재팀   2005-01-21

한봉섭 본지 대표 장애인 후원회장 맡아"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양지로 이끌어 내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쁨과 보람을 나눌 수 있도록 미약한 힘이나마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특히 고갈되지 않는 생명수처럼 장애인들을 위한 러브뱅크 초대

취재팀   2005-01-21

자치단체와 지역기업체의 의견 반영 미흡 지적 정부의 지역혁신 사업으로 선정된 대나무신산업화의 기반구축과 지역혁신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사진)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담양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는 최형식 군수를

취재팀   2005-01-20

의외의 빙판 위험천만 이제 완연한 겨울이다.정말 지구온난화가 이뤄지는지 예년만큼 매서운 추위는 없다. 아침이면 창가에 성에가 하얗고 길을 걷다 자꾸 옷을 여미게 된다. 그렇게나 활발하던 옆집 황구녀석도 제집에 들어가 나올 줄을 모른다. 그래도 겨

취재팀   2005-01-14

"큰 정치 실현 통한 주민 복지 증진 제고" 김효석 국회의원은 지난 4일 민주당 담양연락사무소에서 박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원내 제 4당으로

취재팀   2005-01-05

"화물차 운전사들은 운송종사자격 교육을 이수하세요." 이달 21일부터는 화물차 운전사들의 경우 정부에서 인정하는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을 취득해야만 화물차 운전이 가능해 진다. 만약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화물차를 운행하다가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

취재팀   2005-01-04

올해는 을유년(乙酉年)으로 단기 4338년, 서기 2005년이 되는 해입니다. 을유년(乙酉年)은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스물 두 번째에 해당되며, 십이지지(十二支地)로는 열 번째에 해당되어 닭띠해라고 합니다. 호랑이띠, 말띠, 개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취재팀   2004-12-27

中·美 쌀 주로 유통…安南米, 香米도 맛볼 수 있어 쌀 관세화 유예를 위한 협상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수입쌀의 시판 물량과 시기, 종류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관세화 유예를 결정하면 빠르면 내년 10월부터 중국과 미국 쌀은 물론 태국의 안

취재팀   2004-12-22

캄캄한 어둠 속에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담양의 밤하늘이 너무도 아름답기에 고개가 아픈 줄도 모르고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밤하늘이 가장 아름답다는 담양의 이 풍경이 있기에 바지 가랑이에 찬바람 들어와 시린 줄도 모르고 몇 분을 그렇게 서 있었

취재팀   200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