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부군수가 전남도 인사에 따라 지난 2일 담양군청 회의실에서 이정섭 군수와 각급기관단체장,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해 8월 담양부군수로 부임한 박 부군수는 재직하는 동안 민선4기 정책비전을 뒷받침 하면서 공직사회의 안정과 새로운 가치관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군정이 표방하는 군민이 주인 되는 살맛나는 담양건설을 추진하는데 이바지했다.
특히 민선4기 최대의 역점 시책인 ‘방문요양사업’ 과 ‘벼 대체작목 육성’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한 것을 비롯 지역경제 활성화문제 등에 대하여 남다른 열정을 갖고 담양이 나아가야할 비전을 제시하는 등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하고 ‘소도읍 육성사업’과 ‘마을 상수도사업’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등 공복으로서 제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년을 앞두고 전라남도 본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박정규 부군수는 “담양군의 좋은 시책에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써 무한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담양군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