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오전 금성면 봉황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낮은자의 집을 방문, 요양중인 노인들을 위문했다.(사진)
이날 위문활동에는 천성수 서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이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구급대원 건강체크, 말벗되어주기, 환경정리 등 어버이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갖고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특히 천 서장은 노인분들을 일일이 손을 잡아주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천 서장은 “어버이날에 집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는 대신 지역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119자율봉사단을 조직해 독거노인 및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사제공 담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