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오색한지공예교실 2학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색한지공예교실 강좌는 전주 기전대학 김혜미자 교수의 지도로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7월 4일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학기(2006. 9. 4 ~ 12. 11)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으로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교육하며 3학기까지 이수할 경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수료증을 교부하며 군도 주인의식과 자긍심 고취를 유도키 위해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제작 작품을 특별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색한지공예교실은 국립민속박물관의 교육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강좌를 개설,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