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세출 결산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담양군의회(의장 최화삼)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17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담양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 규정에 의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회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지난해인 2006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의 건에 대해 심의 의결한다.

5일 개회되는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과 2006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제안설명이 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한 5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19일부터 20일까지는 예결특위가 열려 활동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군이 제출한 결산안을 각 분야별로 예비 심사하여 본회의에 제출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에서 회부된 2006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할 예정이다.

또 5일부터 10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근식)에서 기획실을 시작으로 복지과, 생활지원과, 문화관광과, 행정과, 민원과, 재무과, 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동주)도 9일부터 13일까지 경제과, 환경과, 농정과, 도시과, 건설과, 재난관리과, 산림사업단, 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유통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7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로 심사 보고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과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 할 예정이다.

최화삼 의장은 “상임위 설치 후 처음 갖는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심도있게 의정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