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8월31일까지 관내 주요 피서지를 대상으로 피서철 행락질서 확립 특별대책에 나섰다.
군은 우선 행락객들의 편익을 위한 급수시설, 화장실, 주차장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행락불편신고센터를 설치해 불편 사항을 접수 받는 즉시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해 가도록 했다.
특히 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행락 유형에 맞게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행락객들의 동참을 유도해 나감과 더불어 집하된 쓰레기는 북부환경의 협조를 받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적기에 수거함으로써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구조· 구급대책으로 경찰서 및 소방서와 협조해 주요 피서지 및 사고 취약지는 수시 순찰을 실시함과 더불어 기상 특보 등에 따라 야영. 물놀이등에 대한 사전 대피 예고 방송을 실시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또 불법 무질서에 대해서는 단속 강화를 위해 바가지 요금행위, 자릿세 징수, 음주소란, 고성방가, 도박,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질서문란행위에 대해서는 경중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하기로 했다.
/정종대 記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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