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북광주 지사가 펼치고 있는 현장 종합 민원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북광주지사는 지난달 28일 대전면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 자격 조회는 물론 징수, 예상 연금액 조회 등 연금에 관련한 민원을 해결한 것을 비롯 국민연금 홍보용 부채를 활용하여 제도를 알리는 등 민원을 앉아서 기다리기 보다는 찾아 나서는 서비스로 친절한 공단의 이미지를 제고했다.(사진)

또한 지사는 연금 수급자중 생활 형편이 곤란한 심상선(강의리)씨와 오남철(강의리)씨에게 쌀 20kg 1포대와 라면 1상자씩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국민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지사 관계자는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인해 생각보다 적은 민원을 해결하게 됐지만 30여명의 민원인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어서 앞으로도 이동 민원 상담실을 적극 운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 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