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맛’과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담양의 명품 ‘대숲맑은한우’가 전국 판로망 구축과 홍보에 나섰다.

‘대숲맑은한우’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태평양홀에서 열린 ‘2007 축산물브랜드 전시회 및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최고의 한우 명성에 걸 맞는 우수한 맛을 전국에 알렸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 및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담양축협(조합장 주학술) 및 관내 한우 농가들은 행사기간 동안 △ 축산물 요리솜씨대회 △ 브랜드 발전 세미나 △ 식육기술 경영대회 △ 한우고기 전시회 및 판매 등을 통해 판로망 확충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 대표브랜드인 대숲맑은 한우인 한우거세우 A+1 2두를 출품하여 원가판매와 함께 시식코너를 운영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주학술 축협장은 "대숲맑은한우는 담양축협이 엄격한 사양관리 프로그램과 친환경 농법으로 사육함으로서 육질이 우수 할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한 전국 최고의 한우 대표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며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고품질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피부로 느꼈을 뿐만 아니라 소고기 시장이 개방되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정종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