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하며 등산을 통해 건강을 지켜온 한마음 산우회(회장 김무현 총무 박영란)가 가을을 맞아 단합대회를 갖는다.

오는 11월 3일 열리게 될 단합대회는 在京추성동우회원들과 함께 가질 예정으로 지난 봄 금성산성에서 담양은 물론 서울과 광주의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한마음 산우회는 추성동우회와 담동초56회, 담남초20회, 담양중22회 등의 친구들이 결성한 모임으로 건강을 위해 월 2회씩 정기적으로 등반을 하고 있으며 이번 단합대회는 특히 在京추성동우회와 공동으로 실시해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다.

김무현 회장은 “고향의 친구들과 마음을 합해 타관에 나가있는 친구들이 고향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등산을 통해 끈끈한 정을 이어가도록 하자”며 친구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연락처 김무현 010-4728-6225 안영자 017-390-5895 장일권 010-2680-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