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담양선대위 출정식

17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대통합민주신당 담양선대위는 지난 24일 김효석 의원 사무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대통합민주신당 담양선대위는 이날 “부패한 수구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차별 없는 성장과 한반도 평화정착, 양극화 해소를 통한 국가 발전과 가족행복시대 개막은 물론 담양발전을 위해서는 정동영 후보만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천명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선대위원들은 “정동영 후보는 가족 같은 대통령, 형제 같은 대통령, 국민의 장남 같은 좋은 대통령이 될 것이다”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국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그런 대통령을 창출하자”고 결의했다.

특히 “대통합민주신당은 항일독립운동과 4.19혁명 5.18민주화운동과 6.10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하고 있으며 정동영 후보가 민주개혁세력의 대표선수이다” 며 “부패와 부도덕으로 얼룩진 한나라당에 정권을 내줄 수는 없다. 양파 껍질처럼 하나하나 들어나는 한나라당 후보의 부도덕성에 군민 여러분의 준엄한 심판이 필요하다”고 도덕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또 “대통합민주신당은 제3기 민주정부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민주개혁세력이 중심에 서서 지식정보화시대의 미래지향적인 모든 정치세력, 양심적인 중도세력 등과 함께 할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 사명이 바로 이번 17대 대선에 있다고 확신하고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감당할 수 있는 후보는 정동영 후보만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통합민주신당은 언제나 서민, 중산층과 함께 할 것이며 미래를 위한 도전정신과 평화와 번영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위대한 대한민국과 자랑스러운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에게 승리의 영광을 안겨주기 위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담양군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선거대책위원장: 김효석 ▲상임부위원장: 서종한 ▲부위원장: 강종문, 송범근, 신동옥, 김해숙, 김덕성, 이돈학, 김성식, 장장환, 한정복, 이정옥 ▲선거대책상임본부장: 김평택 ▲선거대책공동본부장: 최화삼 ▲선거대책부본부장: 박철홍, 김명식, 장규호 ▲상황실장: 고광중, 김영추 ▲고문단: 김정수, 김기태, 김복수, 김정인, 국채동, 김만수, 허균용 ▲자문위원: 윤영선, 박종원, 양대수, 이근식, 전정철, 김동주, 이하섭, 이윤석, 서원석, 김용혁, 김우용, 정난호, 고규석, 김성택, 김형식 /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