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마인드로 무장한‘혁신왕’선발

새로운 환경에 발맞추고 지역에 어울리는 맞춤형 패러다임으로 혁신업무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혁신왕’이 선발됐다.

‘혁신왕’은 구습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려는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지방행정혁신 분야 중 전국에 파급효과가 있고 고객만족 행정실현에 기여한 담양군 전체공무원 중 6명을 선발해 공무원들의 ‘혁신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혁신왕’ 선발은 郡의 모든 실과단소 및 읍면에서 대상자 1명씩을 郡 혁신평가계에 추천하며 시작됐으며 선발방식은 심사위원 5명이 실천계획 수립과 예산반영, 혁신과제 발굴, 장애요인 극복, 업무해결의 신속성 및 정확성, 성과달성 정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했다.

이에 올해 ‘혁신왕’에는 보건소 주미경 담당(사진 맨 左측)이 노인층 眼검진 및 개안수술의 성과를 인정받아 왕좌에 올랐으며 생활지원과 한향숙 담당과 기획실 한연덕 담당은 각각 식중독발생 제로지역 구축과 성과관리지표 개발에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제과 김성아 담당(사진 맨 右측)은 봉산면에서 근무하던 때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의사를 취합하는 실질적 창구로서 운영되도록 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준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들의 높은 혁신수준으로 모든 등수의 평가점수가 1점 차이밖에 나지 않는 진기록이 연출됐으나 3명 선발예정이었던 준우승은 1명밖에 나오지 않아 시사하는 바가 크다./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