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다시 국창근과"

“군민의 대변자이자 대표로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습니다. 그 동안 야당으로 활동해 왔던 경험과 능력들을 모두 끌어내어 대안의 정치, 희망의 정치, 국민들에게 포근한 정치를 만들어내고자 합니다”

마지막 열정을 받쳐 지역과 국가를 위해 다시 일해보고자 제18대 국회의원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당 국창근 후보의 출사표.

국 후보는 “많은 이들이 철새처럼 일신상의 명예와 개인의 영달을 위해 당적을 옮기고 이합집산을 거듭하였지만 농민과 노동자, 서민을 대변하는 중도개혁정당인 민주당과 변함없이 오직 한길을 걸어 여야간 최초의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룩해냈다” 며 변치 않는 민주당 후보로서의 정통성을 부각했다.

또 국 후보는 “대통령 당선자가 특검을 받게 되고 수많은 군소정당들의 탄생이 예견되기도 하는 정치 상황에서 그동안 한길만을 걸어오면서 바른 정치로 국민들을 위해 일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생산적 정치 풍토를 만들어내고자 한다” 며 “앞으로 전개될 정치상황은 군사독재를 계승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잘 견제하고 정통성을 잇는 중도개혁의 민주당을 키워내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4대, 5대 도의원과 도의회 의장, 제15대 국회의원을 하던 야당시절에도 엄청난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기초를 든든하게 조성했던 경험이 있다” 며 “여당으로 있으면서도 이렇다 할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지 못하고 보내버린 8년의 세월은 군민들에게 안타까움만 남겨 야당시절에도 일궈냈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활력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 한다”고 출마의 당위성을 밝혔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서는 야당을 제대로 해 본 경험 있고 능력 있는 인물만이 지역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개인의 명예를 더 중시하는 사람으로는 지역의 미래를 기대하지 못한다” 며 타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국 후보는 “대외적으로 한미자유무역협정 등 개방의 파고가 거세 농민들의 피해가 엄청나고 수도권으로 집중화되면서 지역의 활성화는 이뤄지지 않아 지역의 발전은 이뤄지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라며 현실을 진단한 후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활성화 시키고자 실물경제 전문가와 함께 정치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기업을 지역으로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많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많은 기업을 직접 경영하면서 몸에 밴 실물경제의 감각과 전문경영인의 경제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갖고 있는 자신이 적임자이다”고 준비되어 있는 든든한 일꾼론을 주창했다.

그리고 국 후보는 “항상 군민들과 함께 애환을 같이 하며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자신의 열정은 대선 패배로 멍들은 여러분의 가슴을 치료해주고자 하는 일념으로 가득 차 있다” 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균형 있는 국가발전과 더불어 소외된 농민을 비롯한 서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정범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고 정권 되찾아"

“지역경제를 살려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패기 있는 담양을 건설하고 정의롭고 평등한 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김정범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희망차고 활기가 넘치는 젊은 담양건설을 위해 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정범 후보의 일성.

김 후보는 “지난 17대 총선에 출마, 김효석 의원에게 석패한 후 서울에서 변호사와 대학교수로 활동하면서도 고향 담양을 자주 찾아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며 변하지 않은 애향심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김 후보는 “담양에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산업적 농업기반이 약화되어 있는 것은 물론 날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문제로 인해 군민들의 생활이 피폐화 되고 있다” 며 “더욱 심각한 것은 장래적으로도 자립적 기반형성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쉽게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고 담양이 처한 현실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

그는 이어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선거에 출마했던 정치인들은 자신들이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입으로 공약만을 외쳐왔으나 어떠한 실천도 해내질 못하였다” 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인식하고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바라보고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 가야 한다”고 지역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했다.

김 후보는 특히 “담양만으로 그 발전을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인근의 기초단체 또는 광주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지 않을 수 없고 천혜의 환경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환경에 맞는 농산물의 개발 및 가공업 등도 필요하다” 며 “이를 위해 우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외국의 선진사례에서 해답을 찾아 모두가 힘을 합하고 지혜를 짜내 한마음으로 실천에 나가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인재발굴을 위한 질적인 교육환경에 관심과 대안이 필요하며 인재양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며 “지역의 계속된 인구 감소도 결국 지역경제가 취약하고 양질의 교육환경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계속된 것으로 주민들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자라난 인재가 결국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할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고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명했다.

김 후보는 “실제로 어느 재벌총수는 한명의 인재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외쳤듯이 인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담양의 젊은 인재를 발굴해서 키워 나아가자”고 젊은 후보론을 천명했다.

또 김 후보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변화와 개혁을 바라면서 숱한 희생을 치러 최근 10년간의 정권을 만들어 냈으나 우리가 그토록 지향했던 모두가 잘 사는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도 기득권 세력의 끈질긴 저항에 부딪혀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허무하게 정권을 내놓는 아픔을 겪었다” 며 “다시 정권을 되찾아 지역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가진 것이 없다고 차별받지 않으며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 나가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국회에 지방을 대변할 지역 전문가 필요"

“전남도의원 시절 언론이나 행정기관이 인정한 전국 최고의 지방의원이었으며 기초단체장 중 리더십 분야 전국 공동 2위, 전라남도 1위를 비롯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인정한 지역발전 전문가 최형식이 중앙정치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로 제18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최형식 후보.

최 후보는 “지난 91년 지방자치가 부활했지만 대다수 지자체가 열악한 재정으로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이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지방자치를 전혀 경험하지 못한 의원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이런 국회로는 분권적인 국가운영체제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룩해 낼 수 없기에 이를 해결코자 여의도에 입성하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선두에서 이끌면서 국가발전 초석을 다져야 하는 막중한 자리지만 지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낙하산 공천으로 국회의원을 만들어 내는 잘못된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해선 안된다”며 “지역 사정에 밝은 인물, 지역의정활동과 단체장 경험을 통해 능력과 리더십을 검증받은 인물, 지역발전의 비전을 갖춘 인물로 국회도 새로워져야 한다”고 새인물론을 주창했다.

최 후보는 “이명박 정부에서 지방의 지역경제는 경쟁력이 상실되고 지역교육 역시, 자율이라는 이름으로 고사될 것이다”며 앞으로 정치 상황에 대해 예견한 후 “3선 도의원, 단체장 경험을 통해 지역현안과 비전에 대한 경험과 연구를 이론으로만 간직하지 않고 국회로 가지고 들어가 주민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실행에 옮길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도의원 3선과 단체장 1번을 역임하며 지방자치와 함께 한 지역발전 전문가라고 밝힌 최 후보는 가장 먼저 지역경제부터 살려내기를 비롯 생각하며 발로 뛰는 국회의원 되기 ▲ FTA시대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과 방안 마련 ▲중앙정부와 지자체간의 적정한 권한 배분 ▲죽어가는 지역경제를 단기처방이 아닌 장기적, 제도적 대책마련 ▲노인, 아동, 청소년, 여성복지등 농촌복지 정책을 개발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5년 후 집권전략 마련 등을 국회 입성 후 반드시 해야 일로 손꼽았다.

그는 이어 “선진국인 미국이나 일본은 정치를 마감하면 지역으로 귀향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어 지역에 경험과 경륜이 많은 인적자원이 풍부해지고 이러한 인적자원 들이 지역발전의 큰 자산이 되고 있다”며 “고향을 떠나지 않고 귀향하는 최초의 지역 국회의원이 되어 언제까지나 주민과 함께 하겠다”며 지역발전 전문가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또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야당 국회의원으로서 반대만 일삼는 국회의원이 아닌 대안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집권여당의 잘못된 정책들은 온 몸으로 막아내겠다”며 “지역발전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가지고 국회에 가서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이루어 내겠다”며 주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