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방기찬 한울조기축구회장 취임

한울조기축구회는 지난 27일 담양공고에서 전채우 축구협회장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신임 방기찬 회장은 “조기축구회의 활성화를 위해 축구를 좋아하는 이들에 대해 문호를 활짝 열어 축구의 묘미를 함께 만끽 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할 계획이다”며 “특히 회원 간에 두터운 단합과 화합을 자랑하는 조기축구회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가족들 간의 유대강화에도 신경을 쓸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방 회장은 이어 “꿈나무들이 어려서부터 축구를 사랑해야 전문 축구인으로 성장할 수 있고 이들이 결국 지역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며 “축구동호인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단결과 화합으로 힘과 역량을 결집시켜 조기축구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한 정균태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비롯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회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회 발전을 위해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변치 않는 책임감을 표현했다./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