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까지 읍면사무소서 접수

군은 2008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사업 신청을 2월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공부상 지목에 상관없이 지난 1998년부터 2000년 말까지 논농업(벼, 미나리, 왕골, 연근재배 등)에 이용된 농지로서 현재 벼 재배농가와 휴경하거나 타 작물을 재배하더라도 농지의 형상을 유지하면 신청이 가능하고 지급대상농지에서 0.1ha이상 실제 논농업(휴경포함)에 종사하는 농업인(실경작인)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신청자는 기등록된 내용을 읍·면사무소에서 전산 출력한 신청서를 해당 농업인에게 배부, 해당 농업인이 확인·수정·서명 후 제출하면 되고 신규 신청자는 등록신청서와 논 농업에 이용된 토지임을 증명하는 서류와 경작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실경작자 보호와 부당신청 방지를 위해 기존 등록자도 ‘농지이용 및 경작현황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급대상이 아닌 농지와 지급대상 농업인이 아닌 자가 등록한 경우에는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고 향후 3년간 등록을 할 수 없으므로 미자격자가 신청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하여 불이익을 당하는 농업인들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