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유아교육비 지원 계획 밝혀

담양교육청이 올해 유아학비 지원 계획을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만 5세아 무상교육비 지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법정 저소득층과 월평균소득 이하의 기타 저소득층 소득인정액이 일정금액(4인 가족기준 398만원) 이하일 경우 공립유치원은 월 5만5천원, 사립유치원은 월 16만 7천원이내 지원된다.

또 만3·4세아 차등교육비 지원은 법정 저소득층 자녀와 차상위(최저생계비의 120% 수준)의 기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공립유치원은 월 5만5천원, 사립유치원은 만 3세의 경우 월 18만5천원 이내, 만 4세의 경우 16만7천원이내, 공립유치원의 경우 월 지원액 5만5천원의 80%, 60%, 30%가 지원되며 사립유치원의 경우 월 지원액 3세의 경우 18만5천원의 80%, 60%, 30%, 만4세의 경우 월16만 7천원의 80%, 60%, 30% 이내 지원된다.

두 자녀 이상 교육비 지원은 소득인정액이 별도 기준액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자녀가 유치원·보육시설에 2명 이상 취원하는 경우 둘째아 이상에게 1인당 공립은 월 5만5천원, 사립은 만 3세는 월 9만3천원, 만 4세는 월 8만4천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증명서(소득인 정액증명서)를 발급받아 해당 유치원에 제출하면 된다. /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