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축제 성공위해 적극적 홍보 나서

군은 제10회 대나무축제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5월 3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담양문화공원과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열리는 문화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인 ‘제10회 담양 대나무축제’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행사 개최 시까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축제 홈페이지를 개설해 네티즌에게 소개하고 포스터 및 팜플렛을 제작해 전국지방자치단체와 전국관광협회, 일반여행업체, 전국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관광안내소, 전국 대학교 식품관광학부, 관내 관광숙박업소, 기관, 기업체 등에 배부했다.

또 공무원과 관내 택시에 차량 부착용 깃발 1000개를 부착하여 이동하는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을 비롯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나 지방자치단체 민원실, 다중집합장소 등에 축제 포스터를 부착하고 팜플렛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는 한편 관내 주요도로변과 행사장 입구에 대형 홍보탑을 설치하고 시내 주요 도로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한편 행사장으로 연결되는 도로 변에 배너기와 플래카드, 솟대 600여개를 게시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나가고 있다.(사진)

또한 지난 5일부터 TV 방송은 물론 라디오 광고, 지방 일간지를 비롯한 풀뿌리 언론에 대한 신문 광고와 광주 전남 지역 엘리베이터 영상광고, 버스 외부에 대나무 축제를 알리는 등 축제의 성패를 홍보에 있다고 여기고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대나무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굳건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5만 군민 모두가 홍보 사절이다는 마음자세로 노력하자”고 말했다./한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