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민의상 수상 후보자로 총 8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부문별 후보자를 살펴보면 ▲지역개발부문에 서생현(56·담양군청소년지도위원협회장), 주학술(65·담양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이순자(64·전통식품연구가)씨 등 3명이고 ▲사회복지부문에는 대전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재순) ▲교육문화부문에는 양광섭(50·함평월야종합고등학교 교사), 김동언(66·담양군민속놀이보존협회장)씨 등 2명 ▲체육진흥부문에는 문경한(44·담양고등학교 사격코치) ▲산업경제부문에는 박우규(62·남면딸기육묘작목반장)씨가 각각 접수했다.

군민의상 심의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2시 전체회의를 열고 접수된 8명의 후보 중 군민의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군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한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