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 고취와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위한 제45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담양군 예선대회가 지난 14일 지도교사 및 한국자유총연맹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읍 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학교예선을 거친 관내 초등학생 16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고서초등학교 2학년 최재성 군이 ‘높은 산처럼’이란 제목으로 사자후를 토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담양남초등학교 4학년 진수빈 양과 고서초등학교 2학년 최형근 군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부 송제현 지부장은 “국민화합과 자유수호 의지 고취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 통일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웅변대회를 계속적으로 실시, 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