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가입자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군은 저소득층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은 소아·아동 암환자는 18세 미만으로 의료급여수급자(특례 포함)이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 재산조사 결과 선정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본진료비, 검사료, 영상진단 및 방사선 치료, 투약 및 조제료, 주사료, 처치 및 수술료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는 국가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신규 암환자, 의료급여수급자 중 만 18세 이상의 전체 암환자가 지원 대상이다.

건강보험가입자 중 해당자는 당해 연도 본인부담 진료비 중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는 당해 연도 본인부담 진료비 중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120만원 및 비급여 항목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폐암환자의 경우도 만 18세 이상의 건강보험가입자중 보험료 부과액 평균금액이 직장 가입자는 5만6500원, 지역가입자는 6만7800원 이하인 환자는 당해 연도 100만원 정액으로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한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