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국회의원은 짧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지역구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서 청취한 여론을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김 의원은 추석 전인 13일 백진공원에서 열린 제7회 담양읍 리대항 축구대회에 참석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비롯해 주최측을 격려하는 한편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넉넉한 추석의 정을 나눈 것을 시작으로 제1회 담양읍 삼만리 가족한마당 노래자랑에 참석하여 자신의 애창곡을 선보이고 그동안의 의정생활에 대해 간략히 보고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치인의 상을 정립했다.

또한 김 의원은 월산면민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진 월산초교를 방문해 행사를 주관한 월산청년회(회장 이정희)와 주민들과 함께 한가위 정을 만끽한데 이어 고서 원강리 노래 자랑 대회 및 대전 노래자랑에서도 주민들의 흥을 돋우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전개, 참석자들로부터 ‘멀기만 한 정치인이 아니라 가까운 정치인’이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추석날에도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서둘러 성묘를 마친 김 의원은 제7회 대전면 리대항 축구대회가 열린 한재중학교를 찾아 주민들의 손을 일일이 잡고 축하 메시지를 전한 것을 비롯 제46회 수북면 리대항 축구대회와 제54주년 창평면민 체육대회 행사장을 방문해 넉넉한 추석의 의미를 주민들과 되새겼다.

그리고 고서 고읍리 노래 자랑 대회장과 금성 원율리 노래자랑이 열리는 곳을 방문하기 위해 담양을 바삐 가로 지르며 민심의 바다로 몸을 던져 이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지역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염원을 경청하는 등 지역에서 일어난 대소사를 직접 챙겼다.

또한 초대 민주정책연구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만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명박 정부의 실정 알리기와 대안정당, 견제정당의 면모를 확실히 부각시켜 당 지지율 제고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서민?중산층정당’ 이미지를 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6개월간 분야별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감세 정책, 추경예산 등 정부 여당의부자 특권층 정책’의 허구를 비판하는 동시에 부가가치세 30% 인하 등 서민중산층 정책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등 바닥 민심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지기반 확대의 기회로 최대한 활용했다.

이같은 김 의원의 추석 의정활동을 지켜본 이들은 “TV에서 자주 나와 얼굴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 더 잘 생긴 것 같다”고 덕담을 한 후 “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김효석 의원이 지역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뽑아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특히 조그마한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펼친 친밀감 있는 의정활동은 주민들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고 입을 모았다.
/정종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