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조종림)는 지난 2일 각 과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과 경찰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을 열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조종림 서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리를 둘러싼 안팎의 여건이 순탄하지 않다”며 “경제와 치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로 당면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경찰이 최선봉에 나서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아래 맞이하는 새해지만 새로운 각오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치안환경 조성’ ‘법질서 확립’ ‘봉사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