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을 받는다. 민주당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 오늘 4월에 치러질 재보궐선거의 선거구는 확정 3곳(기초의원)이며 아울러 재판이 진행중인 기초의원 2곳과 군수 1곳에 대해서도 가능성 여부에 따라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광주전남에서 재보궐 선거가 확정된 곳은 장흥,영광, 광주 서구 기초의원 각 1명이다. 아울러 선거법 위반 및 비리혐의 등으로 재판이 진행중인 광주 서구, 진도의 기초의원 각 1명과 이정섭 담양군수 등은 그 결과에 따라 재보궐선거 여부가 결정 날 것으로 보여 광주전남지역의 4월 보선지역은 최대 6곳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