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9일 포대보리 수매를 끝으로 관내 2009년산 보리 매입을 완료했다.

담양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수북농협을 필두로 시작한 올해 포대보리 수매는 29일까지 ▲대전면 1만402가마(겉보리 93가마 포함) ▲수북면 8,530가마 ▲담양읍 3,653 ▲무정면 1,479가마 ▲봉산면 1,165가마(수북농협) ▲고서면 406가마(수북농협) ▲창평면 315가마(수북농협) ▲월산면 327가마(수북농협) 등 총 2만6,277가마(40kg기준)를 수매했다고 밝혔다.

올해 産 겉보리 수매가는 가마(40kg/조곡)당 1등품 2만9,330원, 2등품 2만7,730원, 등외품 2만2,970원이다.

또 쌀보리는 1등품 3만910원, 2등품은 2만9,970원, 등외품 2만5,020원으로 수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