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는 추석을 앞두고 강.절도 등 서민생활에 안전을 보호키 위한 방범활동과 형사총력체제를 구축, 다음달 말까지 2개월간에 걸쳐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경찰은 이번 단속 기간 중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주유소, 중소형 마트 등 다액취급업소를 직접 방문해 정밀 방범진단을 실시하며 생활권 주변 절도수요를 촉발시키는 직업적 장물범, 영세상인 갈취, 지역이권 개입 등 지역토착 갈취.조직폭력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강화와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키로 했으며 수사전담반을 운영해 경찰서 홈페이지, 지역신문 인터넷 등 방범홍보물을 제작해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병갑 서장은 “서민생활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여 국민 체감성 창출 및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을 구현하자.”라고 전 직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