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바쁜 현대인들의 편의를 위해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인터넷으로도 받는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전입신고 전국 시행방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전자민원 G4C'를 통해 전입신고를 받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관공서를 방문 할 필요 없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전자민원 G4C(www.egov.go.kr)에 가입해 공인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후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전입신고 완료 후에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주민등록 열람을 통해 전입신고 처리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군은 이같은 인터넷을 통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불편의 해결뿐만 아니라 시간과 경제적 비용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전자민원 G4C를 통해 자동차등록원부 등 28여종의 민원열람과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장차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김상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