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ISO 9001, 14001 동시 인증 획득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 메카로 발돋움 하고이T는 군이 친환경농법 인증단계 향상을 위한 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동안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인 100여명을 초청해 ‘친환경 농법을 통한 푸른농촌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친환경농법 연찬회에는 포도와 단감으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박일주씨와 김영회씨를 비롯 토마토와 딸기 부문 무농약 인증을 받은 2명의 친환경 농법 선도농가들이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들만의 친환경 농법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농민들은 발표자들의 토양관리를 비롯 병해충 방제와 친환경 자재의 적절한 사용법 등 친환경 농법을 하나라도 더 습득하기 위해 발표내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찬회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장풍환 소장은 “2010년부터는 저농약 단계에 대한 친환경 인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무농약 단계 이상으로 상승시키기 위한 농민들의 친환경 농업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