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면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제11공수여단 황금박쥐부대(1179부대) 이황규 여단장(대령)이 육군인사에서 9월 1일자로 준장 진급한다.

이 여단장은 1179부대 여단장 취임 당시, 준장 승진후보자로 부임한 바 있으며 이번 육군 인사에서 예정대로 준장으로 진급, 장군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황규 장군은 육사 40기로 야전,작전,특수전, 교육병과 등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12월 특전사 황금박쥐부대(1179부대) 여단장으로 부임, 부대를 지휘중이다. 부임직 후, 조선이공대학(총장 김형곤)과 상호 우수인력 발굴, 육성 및 軍의 과학화와 선진화 정예 특전부사관 양성을 위해 軍-學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