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교총동문회(회장 주재원)가 지난 21일 2010년 하반기 대의원 대회를 가졌다.

이날 금성면 모 관광농원에서 열린 대의원대회는 야유회를 겸해 마련됐으며 각 기수별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오는 11월 6일 개최 예정인 ‘동문한마음체육대회’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재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지방선거에서 고향에 머물고 있는 남초교 동문들이 도의원과 군의원에 당선되고 공무원 승진도 많이 하는 등 반가운 일이 있었다” 며 “이같은 좋은 일을 계기로 더욱 승승장구하는 동문회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교와 동문사랑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 김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