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28주년을 맞아 창평고 재담동문회 창립총회가 지난 10일 금성면 소재 모음식점에서 열렸다.
창평고 총동문회(회장 강귀호) 산하 지역 동문회가 창립 된 것은 재담동문회(회이태수)가 처음이며,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창평고 이형순 교장은 “동문들이 하나둘씩 모이면 더욱 더 힘이 커지는 것이며, 앞으로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장관도 배출해내는 창평고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형순 교장을 비롯해 이 학교 동문인 담양군의회 정광성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창평고등학교(교장 이형순)는 개교이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한 결과 2009년도에는 졸업생 전원이 4년제 대학에 입학하는 지방사학의 명문고로 발돋움 했다. 1980년에 개교한 창평고는 2003년도에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평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최근 7년 동안 서울대에 31명을 합격시키며 명문고 대열에 올라섰다. / 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