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5일 담양군노인복지타운을 방문하고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요양중인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전정철 의장을 비롯 9명의 의원이 모두 참석했으며 화장지,치약,과일 등 3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시설관계자에게 전달하고 복지타운 시설을 둘러보면서 요양중인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전정철 의장은 “추석을 맞아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자 방문했다” 며 “어르신들이 이렇게 즐거워 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것을 보니 틈나는 대로 자주 찾아 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개원한 담양군노인복지타운은 현재 1,600여명의 노인들이 복지관 회원으로 가입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와 함께 노래교실, 사교댄스, 건강체조, 정보화교육, 실버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 추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차재화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