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4월 법인을 해산하고 민선4기 동안 ‘대숲맑은담양21추진협의회’로 이름을 바꿔 활동했던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가 법인 설립을 다시 추진한다.

군은 지난 15일 최형식 군수와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영상회의실에서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설립준비위원회를 갖고 조례(안) 및 정관(안) 검토와 함께 임원진 선정을 마쳤다. 이날 1차 준비위원회에서는 법인 설립을 위한 요건을 점검, 승인했으며 총회 구성을 위한 회원은 임원의 추천 또는 군청홈페이지 공모 등을 통해 가입시키기로 확정했다.
협의회는 10월초까지 회원을 모집한 뒤, 법인설립 창립총회를 10월 중순경 가질 예정이다. / 이정화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