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관방제림내에 자전거 불법영업장이 판을 치고 있어 관광지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들 자전거 노점상들이 관광지 입구는 물론이고 내부까지 깊숙이 차고 들어가 버젓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데도 담양군에서는 몇달째 보고도 모른 체 ‘나몰라라’ 하고 있어 눈총을 받고 있다.

담양군의 묵인속에 하나 둘씩 늘어가는 이들 자전거 노점상들이 가로수길과 관방제림의 또다른 불법영업 노점상으로 자리잡으면서 향후 자신들만의 기득권을 주장하지는 않을까 지역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