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소원형)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25일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익예금 상품과 NH채움 카드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행복나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담양군지부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촉진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쌀을 농협RPC를 통해 구입, 금성면 소재 혜림복지재단, 담양읍 소재 예수마음의 집 등 복지시설 등에 20㎏들이 쌀 55포(2백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문했다.

이날 소원형 지부장은 “담양군지부는 올해 사랑의 쌀 전달 3회(총 9백만원 상당)을 비롯해 대나무축제와 체육회 후원, 장학기금 기탁, 관내 마을회관에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12대(1천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봉사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담양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 김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