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용사모’ 회원들이 사랑의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용면사무소(면장 윤상용)에 따르면 용사모(회장 고석원) 회원 20명과 면사무소 소속 공직자 30여명 등은 지난 10일 쾌적한 생활경관 조성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입한 배롱나무(백일홍) 50주(2백만원 상당)를 복리암 소공원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복리암 소공원은 추월산에서 가마골생태공원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치는 곳으로, 백일홍이 만개하는 8월에서 10월동안 아름다운 꽃동산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