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국장:조자훈)과 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365 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예수 마음의 집’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조자훈 담양우체국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우체국이 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익사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직원들은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바쁜 일과 중에도 소외계층 현장을 직접방문해 생필품 전달,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매달 불우이웃 · 결식아동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 차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