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상한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에 담양소방서 김영규 소방교(남. 46)가 선정돼 수상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제37회 ‘소방안전봉사상’에 담양소방서 김영규 소방교가 선정됐으며 지난 22일 화재보험협회 가진 시상식에서 1계급 특별승진(소방교→소방장) 했다.

김 소방교는 2001년 1월 2일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각종 소방활동 사항 발생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 출동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소외계층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구입 보급하여 화재와의 전쟁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했으며, 특히 소방장비 수리 등 소방안전과 봉사부문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공로로 이번 소방안전상을 수상했다. /차재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