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교 73년 졸업생들의 모임인 추남동우회가 구랍 24일 송년회를 겸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신동호씨를 선출했다.

추남동우회는 이날 신동호 신임회장과 함께 1년간 동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수석부회장 정인구 씨, 부회장 장 환 .이도성 씨, 총무에 문병철 씨, 재무 최삼룡 씨, 감사 김선기.이정근 씨 등을 선출 및 선임했다.

이날 신동회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임회장단을 비롯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금까지 우리 동우회가 대단히 활성화 되는 동우회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하고 있다” 며 “어깨에 진 무거운 책임감이 피부로 느껴지지만 회장 임기동안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도 봉사하는 동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