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업 8년째를 맞이한 향토기업 153식품 이행철 대표가 호남지역의 대표적 시사월간 지인 굿뉴스피플이 선정한 ‘2010 올해의 인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표의 이번 올해의 인물 ‘향토기업 대상’ 수상은 지역의 무항생제 축산물을 가공해 전통 먹거리를 생산하고 친환경 농축산 원료를 이용한 수작업 갈비류와 한식 불고기요리 개발 등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153식품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건실한 회사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굿뉴스피플의 ‘올해의 인물대상’은 사회의 적재적소에서 드러내지 않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공헌해 온 인물들을 발굴해 널리 알림은 물론 이들을 격려하고 자랑스럽게 드러냄으로써 우리사회에 윤활유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