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영농기술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을 목표로 2011년도 농촌지도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2011년도 농촌지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위해 식량작물과 원예, 축산, 특화작목, 생활자원 등 6개 분야에 총 7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20일 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세부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시범사업과 농업인 농약중독 예방기술 시범, 수출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기술시범, 축사 환경개선 및 에너지절감 시범 등 총 21개 사업이며 27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담당부서에서 현지 조사반을 편성해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현지확인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380-3410~34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