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이 담양읍 5일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에서 닭과 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거래 금지조치를 취했다.

군에 따르면, 도내 영암, 나주 등지에서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확상중에 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담양유입 및 발생을 사전 예방코자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에따라 지난 10일부터 추후 통보가 있을때까지 담양읍 5일장을 비롯 창평시장, 대전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전면 판매금지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관한 자세한 문의는 친환경농산유통과(061-380-2728)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