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사무소(면장 이병노)가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지난 2010년 면정과 관내 사업추진 실적 및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 면정방향을 제시하고 면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의원과 군의원,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등 70여명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성면이 2010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사업, 주민편익시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담양군으로부터 인구늘리기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읍면 기관 표창을 받았던 것을 자축했으며 또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자전거도로 주변 꽃길조성 사업에 각 사회단체가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이병노 면장은 “2011년에도 마을공모사업 등 군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에 면민의 참여가 적극적일수록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면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금성 김두선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