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담양지사(지사장 나병선)는 고객 요구를 공사 업무에 적용하는 고객지향적 경영의 현장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고객 센터’ 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주 고객인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를 능동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개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더불어 공사에서 시행하는 농지은행사업 및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등 사업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고객과의 만남은 15일 금성면 대성리를 시작으로 3월말까지 관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집중 운영될 예정이며 공사 사업과 관련된 지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농기를 앞둔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의 파악과 문제해결로 고객에 대한 능동적인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노안으로 불편해하는 농업인이 마을회관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돋보기 안경세트’도 증정하고 있어 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진정한 행복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나병선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고객지향적 경영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여 주고객인 농업인에게 최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김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