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권)은 최근 ‘사랑의 헌혈’에 전직원이 참여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헌혈에서 “안타깝게 수혈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시민사회에 봉사하는 공무원, 지역공동체 나눔에 함께하는 공무원상 구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담양지부와 함께 ‘사랑나누기 헌혈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취임한 담양교육지원청 사상 최초 공모교육장인 정기권 신임 교육장은, “새 학년도를 시작하는 새봄 3월을 맞이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뜻깊은 헌혈 행사를 우리 담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담양교육지원청을 차량 방문해 실시됐으며,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지역 초등학교, 중학교의 교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이날 헌혈행사에 참여자 모두는 헌혈후 교부받은 헌혈증서를 소아암환자 돕기에 기증하기로 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차재화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