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담양군지회(지회장 송제현)와 읍.면분회(회장 이영호), 담양군여성회가 공동으로 지난14일 일본 대지진 피해와 고유가시대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으로 에너지절약에 동참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자유총연맹과 여성회 회원들은 담양읍 시가지를 행진하며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생활속의 녹색성장 10대수칙이 들어있는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고유가 극복을 위한 국민운동으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자전기타고 출·퇴근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자원 절약 3운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송제현 지회장은 “에너지 절약이란 단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다든가 참으며 절약하는 것이 아니고, 전력을 쓸 데 없이 낭비하지 않고, 합리화를 도모하려는 것” 이라 홍보하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