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조영환)가 최근 2010년에 공직자와 군민들을 대상으로 담양사랑기금의 일환으로 운용한 ‘담양사랑 농협카드(지자체 기업카드와 보조금카드 등)’ 실적 적립액을 담양군에 전달했다.

지난해 ‘담양사랑 농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한 담양사랑기금은 총 1,162만여원으로
담양군과의 협약에 의거, 담양군과 관내 공무원, 사회단체 등이 사용한 담양사랑카드(지자체 기업카드, 보조금카드, 체크카드 포함) 이용대금에 대하여 농협이 기금을 적립해 전달한 것이다. 카드별 기금적립액은 지자체 기업카드가 이용액의 1%인 10,188,980원, 보조금 카드는 이용액의 0.5%로 1,439,640원 으로 집계됐다.

이와관련 조영환 농협 담양군지부장은 “담양사랑 농협카드를 사용할수록 기금이 많이 적립되어 담양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히고 “농협군지부도 담양군금고 전담은행으로서 군민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담양군이 추진하는“군민을 위한 따뜻한 담양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