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가 오는 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회원,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환경을 주제로 워크샵 및 환경포럼을 갖는다.

이번 환경포럼에는 민선3기는 물론 민선5기 들어서도 변함없이 ‘생태도시 담양’을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최형식 군수를 강사로 초청, 담양의 환경과 생태도시정책 등을 화두로 특별강연을 가질 예정이며 범세계적 추세인 ‘녹색성장’ 정책과 관련한 주제발표와 함께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녹색담양’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환경포럼.워크샵과 관련,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김광훈 회장(사진)은 “현재의 지구촌은 지역과 정부, 세계국가 모두 너나없이 ‘녹색성장’ 이라는 화두 아래 환경문제를 가장 큰 관심사로 여기고 있다.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담양군도 한발 앞선 환경정책과 녹색성장 정책으로 누구나 살기좋은 쾌적한 환경도시로 성장하는 것은 이제 필연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며 “환경과 삶의 질, 지역발전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환경포럼, 워크샵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장광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