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쌀’ 생산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남정권 박사를 초청, 최고급 쌀 생산에 필요한 핵심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농업인대학의 명품쌀 과정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남정권 박사를 초청, 전국 최고품질의 명품 ‘대숲맑은 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정권 박사는 교육생들에게 한국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인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에 대해 소개하며 농업의 여건 변화에 대해 설명과 함께 미품과 호품 등 벼 품종의 특성, 고품질 생력 안정생산 기술 등 최고급 쌀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들을 교육했다.

교육생들 또한 ‘명품 쌀’ 생산을 위해 지역에 맞는 품종 선택과 적정한 파종량, 이앙시기, 질소비료 덜 쓰기, 쓰러짐 방지를 위한 중간 물떼기 등 표준 재배기술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