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다이너스티CC(대표 차성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위안잔치’를 열었다.

다이너스티CC는 지난달 26일 골프장 인근인 깊은실 마을을 비롯, 금성면 외추리, 매곡마을, 노천동 등 각각 4개 마을 회관에서 동시에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130여명 어르신을 초청, 정성 가득한 음식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차성만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이 듬뿍 담긴 식사를 제공하고자 경로잔치를 벌이게 됐다”며 “이번 경로잔치를 계기로 어르신들을 클럽에 초청하는 자리도 마련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3년째 노인위안잔치를 마련한 다이너스티CC는 매년 인근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효도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담양읍 노인위안잔치, 불우이웃돕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