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수북면 소재지에 위치한 유명약국(대표 서웅)과 나눔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와 담양군이 지난 3월부터 공동 진행한 ‘사람의 끈 맺기’ 나눔 캠페인과 관련해 지속적인 후원신청이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수북면 소재지에 위치한 유명약국도 ‘사랑의 끈맺기’ 후원에 참여한것.

이번 나눔현판전달은 ‘담양현판전달식 31호점’으로 유명약국은 어린이재단에 매월 50만원(연 600만원)을 약속과 함께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본지 5월23일자 상세보도)

유명약국 대표 서웅 약사는 “평소 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많았으나 신뢰할만한 곳을 찾지 못해 시작하지 못했었는데 군과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소식과 모금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후원이나 후원참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