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군수가 KBS 광주방송 인기 시사프로그램인 ‘집중인터뷰 이/사/람’의 ‘6.2지방선거 화제의 단체장을 만나다’ 코너에 출연, ‘선진국형 생태도시 담양을 만들다’를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KBS는 지난달 30일 가진 최 군수와의 녹화방송을 통해 생태도시 담양의 브랜드가 입증되고 2002년 민선 3기 군수시절부터 담양을 생태도시화 시키고자 했던 최 군수의 꿈과 비전을 집중 인터뷰했다.

최 군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민선5기 소득 3만불 시대의 선진국형 담양 경제 실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저물어져 가던 대나무산업을 담양의 대표산업으로 끌어올린 죽녹원 탄생 과정 등의 일화를 소개하고 2015년 세계대나무엑스포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상세히 밝혔다.

최 군수는 또 민선4기 재선 실패와 불미스러운 소문에 휘말리는 등 온갖 시련 속에서도 다시 재기할 수 있었던 데는‘시련은 명품을 만들기 위한 산고’라는 신념으로 담양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 군민들께서 재신임해 주었다 생각한다고 평소의 소신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KBS 집중인터뷰 이/사/람 최형식 군수 편은 오는 12일 저녁 11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 김관석 記者